안녕하세요!! M2 모델 핫선그라스에서 구매한지도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!
이제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!
안네발렌틴 포에버와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 모델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!
안경 렌즈 사이즈가 43으로 제 얼굴에 제일 잘 맞는 사이즈인 46의 포에버 모델보다 많이 작은 편입니다. 그래서 얼큰이라 안경사이즈에 집착이 많은 제가
구매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에버와 M2모델을
직접 착용 후 결국 M2 모델로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

1. 티타늄 모델이라 아주 가볍고 개인적으로 포에버 모델보다
피팅감이 더 좋았다.
2. 대중적인 포에버 모델보다 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.
3. 포에버가 캐쥬얼한 느낌이라면 M2 는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이라
중요한 미팅이나 뭔가 복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
잘 맞는 듯 하여 결정했다.
4. 소유하고 있는 많은 하우스 브랜드의 안경들 중에서도
가장 많이 쓰게 된다. 그만큼 편하다.

이 외 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일단 안경을 좋아하시고
꼭 쓰셔야 하는 분들은 하나쯤 소장하셔도 반드시 후회하지 않을 안경이라
생각됩니다.

M2의 포인트는 디자인도 좋지만 무엇보다 정말
착용감!!! 입니다. 착용감 하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편하다 느꼈던
린드버그나 마이키타 보다 더 좋다고 단언합니다! 후회하지 않아요!

단점은 정말 거의 없어요. M2를 쓰고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 특이하다. 너무 이쁘다 해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빌려 써보는 게 약간 귀찮은 정도?
그 중 제가 쓰고 있던 M2에 정말 많은 관심을 보인
아주 고도 근시인 친구는 큰 (46-48이상)렌즈들만 써서
처음엔 M2의 렌즈 사이즈가 작아서 고민했는데
제 M2를 정말 수십번 착용해보고 결정적으로 구매 후 렌즈
맞춰서 착용했더니 오히려 렌즈사이즈가 작아서 눈이 덜 작아보이는
것 같다고 정말 만족한다고 하더군요! 고도근시 분들에게도
추천해봅니다! (전 시력이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^^;;)

M2 모델은 렌즈사이즈가 작은대신 안경 림이 타타늄과 함께 아세테이트 재질로
디자인되어 있어 안경자체는 작아 보이진 않아 고도근시에 얼큰이 분들도
만족하게 쓸 만한 안경인 것 같습니다!

착용샷은 부끄러워 올리진 못하지만 안경만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
올려봅니다!

핫선글라스에서 발급된 쿠폰으로 다른 곳이나 오프라인 매장보다
더 많이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아 정말 만족합니다!
배송도 빠르고 사은품으로 주신 보관 케이스도
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!

요즘은 여러 디자인의 안경을 모으는게 취미가 되어
다른데서 구매하기 힘든 디자인의 안경이 많은 핫선글라스에서
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!

결론은 M2 모델 강추 입니다! 작은 사이즈라 고민되셨다면
정말 고민없이 구매하셔도 후회 없을 거에요!